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신년 프로젝트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가 화제성과 함께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인 전현무가 바자회에 내놓은 일부 물품의 가격이 시중가보다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나오며 시청자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기부 바자회 취지에도 불거진 ‘가격 책정’ 논란
지난 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판매 수익 전액 기부를 목표로 바자회를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작정하고 집에 있는 물건을 다 긁어모았다”
며 용달차까지 동원해 물품을 준비 현장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바자회 진행 중 일부 물품의 가격이 과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휴지 케이스 2만 원·승마 기구 30만 원… “비싸다” 지적
논란의 중심은 두 가지 물품이었다.
- 휴지 케이스
- 시중 판매가: 약 1만 원대
- 바자회 판매가: 2만 원
- 구매자: 배우 봉태규
- 승마 기구
- 전현무가 약 10년 전 홈쇼핑에서 70만 원에 구매
- 바자회 판매가: 30만 원
- 구매자: 임우일
- 일부 부품 고장 상태였다는 점에서 가격 논란 확대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중고품을 시중가보다 비싸게 판다”
“기부 명목이라도 납득이 안 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기부니까 이해” vs “예능도 선 넘으면 문제”
반면, 옹호 의견도 적지 않았다.
✔ “기부 목적이라 더 주고 산 것”
✔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 한다”
✔ “강매도 아니고 자발적 구매”
실제로 바자회 현장 분위기는 흥겨운 예능 흐름에 가까웠고, 구매자들도 웃으며 물건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 400만 원 ‘기부 플렉스’… 시청률은 금요일 1위
이날 방송에서는 덱스가 오픈런으로 등장해
400만 원을 기부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덱스는 다른 손님이 올 때마다 초조해하며 물건을 집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고 해당 회차는 가구 시청률·2049 시청률 모두 금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기부 예능의 딜레마… ‘선한 의도’와 ‘체감 가격’ 사이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는
✔ 선한 영향력
✔ 실제 기부
✔ 예능적 재미
를 동시에 노린 프로젝트다.
다만 이번 논란은
👉 기부 예능에서 가격 책정의 기준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 시청자가 체감하는 공정성의 중요성
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정리
- 전현무 바자회 물품 일부, 시중가 대비 고가 논란
- 시청자 반응 찬반 극명
- 기부 취지와 예능 연출 사이의 간극 드러나
- 화제성·시청률은 여전히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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